BBC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수상은 케이팝 전체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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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에 대해 주목했다.
BBC는 22일 (현지시간)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를 이긴 첫 번째 케이팝 수상자'라는 제목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이번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한 것에 대해 보도했다.
이어 BBC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은 오랜 시간 동안 미국 음악시장에 도전해 온 케이팝 장르 전체의 승리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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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에 대해 주목했다.
BBC는 22일 (현지시간)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를 이긴 첫 번째 케이팝 수상자'라는 제목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이번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한 것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먼저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포하고 있는 이름의 뜻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0대와 20대가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받는 것을 막아내고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어 BBC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은 오랜 시간 동안 미국 음악시장에 도전해 온 케이팝 장르 전체의 승리다"고 표현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주로 힙합과 알앤비 스타일의 곡을 부르는 그룹으로, 이들의 곡은 주로 '사회적인 억압'과 이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을 주로 다룬다. 영어 가사로 된 노래를 부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세 번의 미국 투어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한 그룹이다"고 소개했다.
BBC는 또 방탄소년단의 SNS에 주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BBC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무려 30억 뷰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최고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한국과 일본에서 음악 활동을 펼쳤고 전체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가 1000만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끝으로 BBC는 이번 보도에서 "케이팝은 지난 1990년대에 생긴 장르로 매년 새로운 보이·걸 그룹을 배출시키며 전 세계 음악 시장으로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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