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한다"..홍상수·김민희, 칸에서 이어진 고백

2017. 5. 23.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상수 감독이 전 세계 취재진 앞에서 김민희에 대한 마음을 당당히 고백했다.

이날 홍상수 감독은 '뮤즈' 김민희와 어떤 영감을 주고받느냐는 질문에 "한국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했다시피 김민희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 작품을 연달아 하고 있는데 좋은 점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존경하는 감독님과 함께하는 게 너무 좋다. 할 수 있다면 작업을 계속 같이하고 싶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전 세계 취재진 앞에서 김민희에 대한 마음을 당당히 고백했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그 후' 공식 기자회견이 22일(현지시각) 개최됐다.

이날 홍상수 감독은 '뮤즈' 김민희와 어떤 영감을 주고받느냐는 질문에 "한국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했다시피 김민희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안에 너무 많이 들어와 있는 사람이고 내게 많은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연인' 김민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 작품을 연달아 하고 있는데 좋은 점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존경하는 감독님과 함께하는 게 너무 좋다. 할 수 있다면 작업을 계속 같이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그 후'는 유부남 봉완(권해효 분)이 부하직원 창숙(김새벽 분)과 사랑에 빠졌다 헤어진 후, 봉완의 연애편지를 발견한 아내(조윤희 분)가 신입사원 아름(김민희 분)을 남편의 여자로 오해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칸 국제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