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소녀시대는 옆에 있는 것만으로 든든" [화보]

박귀임 2017. 5.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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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측은 효연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리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아닌, 김효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더 많은 효연의 화보는 '그라치아'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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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측은 효연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멋진 포즈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효연만의 탄탄한 보디 라인을 뽐내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아닌, 김효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어느 덧 데뷔 10년차, 효연은 솔로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에게 애틋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 주변 가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있는데 저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허전함이 있더라. 멤버들이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할 것 같았다. 그래서 솔로 활동 후에 ‘소녀시대’가 보고 싶어서 단체 무대를 모니터링 했다”고 말했다.

현재 신곡을 준비 중이라는 효연은 ‘효연다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알렸다. 이어 “소녀시대 무대에선 보여주지 못한 저만의 음악과 노래, 그리고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올 여름 ‘핫’ 하게 돌아올 무대가 저도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한편 더 많은 효연의 화보는 ‘그라치아’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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