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 없는 게 없는 한국마트에 폭풍쇼핑 "밤샐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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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이 없는 게 없는 한국마트에 폭풍쇼핑을 했다.
김연경은 "터키에는 없다"면서 한국마트의 신세계에 푹 빠졌다.
김연경은 마트의 꽃이라 불리는 시식코너에서 폭풍쇼핑을 했다.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오랜만에 한국마트에 간 것 같다. 거기서 밤새울 뻔한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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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없는 게 없는 한국마트에 폭풍쇼핑을 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의 마트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연경은 얼마 전 은퇴한 김사니 선수를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고자 식재료를 사려고 마트에 들렀다.
김연경은 닭볶음탕을 하려고 채소를 둘러보던 중 이미 손질이 되어 있는 감자와 양파를 발견하고 놀랐다. 데우기만 하면 되는 닭볶음탕을 보고 문화충격을 받기까지 했다. 김연경은 "터키에는 없다"면서 한국마트의 신세계에 푹 빠졌다.
김연경은 마트의 꽃이라 불리는 시식코너에서 폭풍쇼핑을 했다. 권혁수 못지않은 먹성을 뽐내며 원래 계획에 없던 음식들을 사기 시작한 것. 김연경은 "먹을 게 왜 이렇게 많아"라고 하면서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다.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오랜만에 한국마트에 간 것 같다. 거기서 밤새울 뻔한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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