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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103명·91접시"..아듀 '윤식당', 잊지 못할 추억이 되다(종합)

입력 2017.05.19 23:17 수정 2017.05.19 23:43 공감 0 댓글 0

'윤식당'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일 방송된 tvN '윤식당'의 마지막회에는 서울의 한 식당을 찾은 윤여정, 신구, 정유미,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서진은 "선생님에게 감정이입해서 그렇다"고 대답했고 윤여정은 "우리는 모르는데 손님들이 더 재밌더라"며 사랑꾼 손님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이서진이 패들보트를 빌려주는 걸 보고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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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윤식당'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일 방송된 tvN '윤식당'의 마지막회에는 서울의 한 식당을 찾은 윤여정, 신구, 정유미,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정유미는 "다시 만나뵙게 돼 반갑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네 사람은 와인을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윤여정은 "왜 인기가 있는 거야 이게?"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선생님에게 감정이입해서 그렇다"고 대답했고 윤여정은 "우리는 모르는데 손님들이 더 재밌더라"며 사랑꾼 손님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손님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이서진은 "김치를 달라고 했던 손님이 기억에 남는다"며, 신구는 "맛있다고 해준 사람들이다. 모든 손님이 다 생생하다"고 떠올렸다.

이서진은 지난 방송을 이야기하면서 "뉴욕대 경영학과를 나와서 잘한다고 하는데 작은 식당과 그게 무슨 상관이냐. 어디 밥 먹으러 많이 다녀와서 그런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여정은 "이서진이 패들보트를 빌려주는 걸 보고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윤여정은 서울에서도 불고기 요리를 했다. 정유미는 어시스턴트 역할을 해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윤여정은 길리섬에서 요리할 때와 비교하며 차이점을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결국은 내 손맛이었네"라고 결론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승, 강동원 등 지인들과 불고기파티를 열며 첫 방송을 시청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구는 "재료 구입에서부터 만드는 과정, 먹고 나서 반응까지 실전이었다. 돈을 받으니 느낌이 다르더라"며 회상했다. 윤여정은 "신구 선생님 올 때가 제일 웃겼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일본인 손님으로부터 '아시안 뷰티'라는 칭찬을 받은 것에 대해 부끄러워했다. "기사가 나서 (일본인 손님이) SNS에 남겨준 댓글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식당 운영을 잠시 쉬고 맑은 바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담겼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도 했다. 거북이를 만나 즐거워하는가 하면 돼지고기 샌드위치, 블루베리 팬케이크 등을 먹으며 새로운 맛을 체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말미에는 시즌2에 대한 여지를 남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