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미우새' 이상민, 재산 압류에도 지켜낸 '명품 옷' 경매실시

조혜련 2017. 5. 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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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즉석 경매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방송될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절친들과 함께하는 이상민의 궁셔리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이 외에도 웃음과 애잔함이 공존하는 이상민의 물건들이 줄줄이 공개돼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의 출연자, 어머님들 모두 이상민을 응원하게 만들었다고.

궁셔리 이상민의 즉석 경매 현장은 오는 21일 밤 9시 15분 방송될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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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즉석 경매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방송될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절친들과 함께하는 이상민의 궁셔리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이상민은 그동안 안 입었던 옷들로 즉석 경매를 진행, 웃음을 예고하고 나섰다.

앞서 홍석천은 이상민의 옷장을 보고 옷을 탐냈다. 이에 아이디어를 얻은 이상민은 즉석에서 경매를 시작했다. 자신의 전성기 시절부터 20년을 함께 해온 다양한 옷가지와 물건들을 내놓은 이상민.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은 물건은 2000년대 초반에 600만원을 주고 구입했다는 명품 턱시도였다. 이상민은 “이 옷은 잘 나가던 시절, 파티에 갈 때 입었던 옷”이라며 과거 럭셔리 했던 그 시절의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최근 룰라 공연에서 입은 은갈치(?) 자켓을 경매에 내놓으며 “이 옷은 무대 용이다. 요즘 무대에 올라가면 혼자 룰라 남자 파트 3인분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며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민경훈은 “근데 그 옷 입으면 번개 맞을 것 같다”고 말해 숙연한 분위기를 단숨에 포복절도로 바꿨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상민은 “국세청은 압류를 하더라도, 채무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옷과 신발은 압류하지 않는다”며 재산압류에 관한 깨알 상식을 전하며 채무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웃음과 애잔함이 공존하는 이상민의 물건들이 줄줄이 공개돼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의 출연자, 어머님들 모두 이상민을 응원하게 만들었다고.

궁셔리 이상민의 즉석 경매 현장은 오는 21일 밤 9시 15분 방송될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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