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유정 '학교 2017' 출연..10개월 만의 복귀

장아름 기자 입력 2017. 5. 19. 11:15 수정 2017. 5. 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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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19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정은 최근 KBS2 새 드라마 '학교 2017' 주연으로 발탁됐다.

가장 최근 시즌이었던 '후아유-학교 2015'에선 배우 김소현과 남주혁, 육성재 등이 드라마에서 활약, 대세 반열에 올라섰다.

이에 그 배턴을 누가 이어받을지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김유정이 '학교 2017'에 출연하게 돼 방송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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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유정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19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정은 최근 KBS2 새 드라마 '학교 2017' 주연으로 발탁됐다.

'학교 2017'은 지난 1999년부터 KBS 드라마국이 20여 년에 걸쳐 선보인 '학교' 시리즈의 2017년 버전으로, 이번에도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전망이다.

KBS의 '학교' 시리즈는 그간 수많은 청춘 스타 배우들을 배출해왔다. 첫 번째 시즌에서 활약한 장혁과 배두나, 최강희, 김래원, 김민희, 하지원, 조인성뿐만 아니라 이후 시즌에 출연한 임수정, 공유, 이종석, 김우빈 등 배우들은 지금까지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장 최근 시즌이었던 '후아유-학교 2015'에선 배우 김소현과 남주혁, 육성재 등이 드라마에서 활약, 대세 반열에 올라섰다. 이에 그 배턴을 누가 이어받을지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김유정이 '학교 2017'에 출연하게 돼 방송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유정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약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당시 김유정은 상대역인 박보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 인기를 견인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자체최고시청률 23.3%(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한편 '학교 2017'은 오는 7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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