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라디오' 박중훈, 라디오스타의 우문현답 "수지 미모? 자식 뻘"

연휘선 기자 입력 2017. 5.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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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시상식 사회를 본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 라디오'(이하 '아싸 라디오')에서는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가 현재 KBS2 라디오에서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서 DJ를 맡고 있으나 김흥국과의 의리로 흔쾌히 '아싸 라디오' 출연을 감행한 것이다.

실제로 김흥국과 박중훈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도 동반 출연하며 친분을 자랑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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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라디오 박중훈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박중훈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시상식 사회를 본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 라디오'(이하 '아싸 라디오')에서는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중훈은 DJ 김흥국과 안선영의 진행에 맞춰 '아싸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근황을 털어놨다.

이날 박중훈은 남다른 의리로 주목 받았다. 그가 현재 KBS2 라디오에서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서 DJ를 맡고 있으나 김흥국과의 의리로 흔쾌히 '아싸 라디오' 출연을 감행한 것이다. 실제로 김흥국과 박중훈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도 동반 출연하며 친분을 자랑한 바 있었다.

이에 김흥국은 박중훈에게 "'라디오스타'에 나온 뒤 반응이 너무 좋아 백상예술대상 MC까지 맡게 됐다"고 치켜세웠다. 또한 박중훈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지와 함께 진행을 맡았던 것을 언급하며 "수지 예쁘지 않냐"고 물었다.

박중훈은 김흥국의 질문에 겸연쩍은 듯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이런 얘기는 안 해도 되는 거긴 하지만, 수지 씨와 나이 차이가 28살이다. 제 자식 뻘인 친구"라고 답했다.

또한 박중훈은 "실제로 제 아들이 22살이다"며 "지금 군대에 가 있는데 7월 달에 아프리카 남수단에 UN평화유지군으로 파병 갈 예정"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박중훈|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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