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싸이, KBS 가요심의 부적격판정..마마무·에이프릴 적격
황지영 2017. 5. 17. 10:00
[일간스포츠 황지영]
가수 싸이의 신곡이 KBS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7일 KB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싸이의 정규8집 '4X2=8'에 수록된 노래 중 총 4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더블타이틀곡 '아이 러브 잇' '뉴페이스'를 포함해 아이콘 비아이와 바비가 함께한 '밤', 타블로와 호흡한 '오토리버스'가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아이러브잇'의 부적격 이유에 대해선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있다"며 '가시 발라먹어, 씨 발라 먹어'라는 가사를 언급했다. '뉴페이스'에선 '님이 뽕이야'라는 가사가 저속한 표현으로 지적됐다.
'밤'은 '찌질이들' '찐따' '개소리' '개쩌리'라는 가사가 욕설과 비속어, 저속한 표현에 해당됐다. '오토리버스'의 경우 '워크맨'이라는 가사가 일본 소니사의 상품 브랜드라며, 특정상품의 브랜드 반복 언급은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가요심의 명단엔 마마무, 에이프릴, 맵식스 등 컴백을 선언한 가수들의 신곡이 속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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