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 러블리즈 "첫 음방 1위, 감정을 표현할 수 없어요"

2017. 5.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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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눈물을 흘리느라 방송에서는 미처 소감을 말하지 못했던 서지수도 "1위 후보인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러블리즈가 많이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1위를 받으니 실감도 안 나고 꿈같고 설레고... 지금의 제 감정을 표현할 수가 없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더 더 열심히 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러블리즈가 되겠습니다!"라고 뒤늦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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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SBS MTV ‘더쇼’ 영상 갈무리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러블리즈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지금, 우리'로 1위 후보에 올라, 다이아의 '나랑 사귈래', 한동근의 '미치고 싶다'와 경합을 펼쳤다.

집계결과 러블리즈의 '지금, 우리'는 총점 8,547점을 획득하며, 각각 6,720점, 7,123점에 그친 '나랑 사귈래'와 '미치고 싶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14년 11월 17일 데뷔 이래 912일 만에 러블리즈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순간이었다.

오랜 시간이 걸려 획득한 1위 트로피이기에 러블리즈 멤버들의 감동과 기쁨도 남달랐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1위가 호명되자 제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소감을 말하면서 말을 잇지 못 할 정도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런 눈물의 소감은 앙코르 무대에서까지 이어져 보는 이를 뭉클하게 했다.
사진=SBS MTV ‘더쇼’ 영상 갈무리
방송 후 안정을 찾은 러블리즈 멤버들은 동아닷컴에 이구동성으로 "더 열심히 하는 러블리즈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1위가 확정되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던 류수정은 "러블리즈가 일위를 했습니다! 글씨만으로도 감격스럽고 울컥하네요. 러블리즈를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금 느낀 마음 잊지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는 러블리즈, 그리고 수정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많이 사랑해 주기로 약속해요.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방송에서 차마 말하지 못했던 소감을 밝혔다.

또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할정도로 울먹이던 진은 "러블리즈 진이자 명은입니다. 러블리즈에게 값진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수고했다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상소감 얘기할 때 너무 정신없어서 러블리즈 위해 고생하신분들 얘기를 못했는데 윤상PD님 원피스팀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움과 기쁨을 드러냈다.

1위 트로피를 전달 받았던 케이는 "안녕하세요! 꽃케이입니다! 여러분! 드디어 러블리즈가 1위를 했어요! 아직도 꿈속 인 것 같아요. 정말 러블리즈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우리 러블리너스 정말 사랑하고 영원히 함께하자!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눈물을 흘리느라 방송에서는 미처 소감을 말하지 못했던 서지수도 "1위 후보인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러블리즈가 많이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1위를 받으니 실감도 안 나고 꿈같고 설레고... 지금의 제 감정을 표현할 수가 없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더 더 열심히 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러블리즈가 되겠습니다!"라고 뒤늦은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멤버들 중 유일하게 눈물대신 웃음으로 기쁨을 드러냈던 이미주는 "저희를 모두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이렇게 소감을 얘기하는데도 손이 떨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고 변하지않는 러블리즈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노래 좋은 무대로 여러분들을 만나러 오겠습니다. 정말 울림 식구들 우리 가족, 마지막으로 러블리너스! 사랑하고 러블리즈 너무 고마워! 사랑하구 우리 더 열심히 하자 사랑해!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는 러블리즈가 될 것을 약속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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