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다' 금조, 첫 1위 영광..'이게 바로, 연기돌의 길'

양지연 기자 2017. 5. 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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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우다'의 금조가 꾸준히 발전한 연기력에 정점을 찍으며 1위를 차지했다.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는 안정된 연기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인정받는 차세대 연기돌이 되기 위한 꿈나무들이 연기 대결을 펼치며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기회를 부여받는 연기돌 등용문 프로그램.

커플이지만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대박미션다운 뜨거운 대결이 펼쳐진 결과 나인뮤지스 금조가 빅톤 수빈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1위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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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내가 배우다’의 금조가 꾸준히 발전한 연기력에 정점을 찍으며 1위를 차지했다.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는 안정된 연기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인정받는 차세대 연기돌이 되기 위한 꿈나무들이 연기 대결을 펼치며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기회를 부여받는 연기돌 등용문 프로그램.

/사진=KSTAR ‘내가 배우다’
어제(16일) 방송된 ‘내가 배우다’ 6회에선 역대급 미션을 수행하는 출연자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지며 심장 쫄깃한 전개가 이어졌다. 또한 예상치 못하게 만들어진 핑크빛 로맨스도 그려져 설렘을 더했다.

커플을 이루어 ‘질투의 화신’ 속 장면을 연기하는 것으로 세 번째 빅 매치를 펼치게 된 출연자들은 각 커플들만의 방식으로 연습을 이어나갔다. 커플이지만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대박미션다운 뜨거운 대결이 펼쳐진 결과 나인뮤지스 금조가 빅톤 수빈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1위 자리에 앉았다.

두 사람이 연기할 ‘질투의 화신’에서 나리(공효진 분)는 자신을 좋아한다던 화신(조정석 분)이 이유 없이 차갑게 대하자 답답해하는 장면 중 공효진이 분한 나리 역을 맡은 금조는 아이스크림 소품까지 활용해야 하는 고난도의 연기를 선보여야 했다.

금조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던 만큼 정확한 대사구사력과 감정변화의 표현력으로 기승전 칭찬을 받으며 대결을 마쳤다. 이에 표정 구사력이 좋아졌다는 수빈을 가뿐히 제치고 첫 1위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결에 앞서 마이틴 송유빈이 대결하고 싶은 파트너로 에이프릴 나은을 콕 지목해 뜻밖의 러브라인이 만들어졌다. 때문에 긴장된 분위기를 잠시나마 녹이며 재미를 더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금조, 1위 할만 했다! 여유 넘치는 모습까지 대단했다!”, “이번 대결 완전 흥미진진해서 긴장감 넘쳤다!”, “핑크빛 로맨스 앞으로 더 기대해도 되나요?” 등의 반응으로 출연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각의 링 위에 선 아이돌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내가 배우다’는 조타, 박승준, 정수빈, 송유빈, 찬미, 금조, 나은, 낸시가 도전장을 내밀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안혁모, 조우종, 탁재훈이 진행을 맡았다.

불꽃 튀는 연기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내가 배우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K ST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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