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근황,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의 안타까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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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근황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유진박과 김상철 매니저의 일상이 방영됐다.
20대 초에 전성기를 맞았던 유진박은 그간 험난한 고비를 넘어 어느새 43세가 됐다.
유진박은 현재 자신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매니저 김상철 씨와 동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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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유진박 근황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유진박과 김상철 매니저의 일상이 방영됐다.
20대 초에 전성기를 맞았던 유진박은 그간 험난한 고비를 넘어 어느새 43세가 됐다. 유진박은 현재 자신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매니저 김상철 씨와 동거중이다. 유진박 어머니의 반대로 재계약이 결렬되면서 헤어졌던 두 사람은 15년 만에 만났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벌써 2년째 동고동락 중이다.
현재 유진박은 20살 무렵부터 발병한 조울증(양극성장애)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크게 곤혹을 겪는다고 알려졌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 무대에 서기도 했던 유진박은 마트 행사를 전전하며 주차장에서 연주하는 등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사진=KBS1 ‘인간극장’ 방송 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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