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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할리우드]'원더우먼' 첫 반응, "어둡고 재미있고 파워풀하다"

2017. 5. 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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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에 대한 첫 반응이 나왔다.

워너브러더스는 13일(현지시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부 시사회를 열었다. 첫 반응은 어둡고, 재미있고, 파워풀하다는 평이었다.

호크맨과 원더우먼에 관한 책을 썼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마크 앤드류코는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갤 가돗은 아름답고, 미묘하고, 파워풀한 연기를 했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너무 좋았다”라고 평했다.

미국 온라인 여성 잡지 버슬(Bustle)의 엔터테인먼트 에디터 안나 클레슨은 “방금 ‘원더우먼’을 봤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이 세상에 너무 좋은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평했다.

배트맨뉴스는 트위터에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보다 액션이 더 많다”라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의 앤디 레아는 “진심으로 좋다. 어둡지만 재미있다. 갤 가돗은 위대하고, 아마존은 훌륭하다”라고 평했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은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스피드까지 강력한 힘과 체력, 민첩성과 놀라운 반사신경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와 지혜, 공감력과 통찰력을 갖춘 최강 액션 전사이다.

이스라엘 군인 출신 갤 가돗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 트레이닝을 거쳐 강인한 전사로서의 역대급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트렉’ 시리즈의 크리스 파인이 미 전투기 조종사로 1차 대전 당시 위험한 첩보 임무 수행 중인 트레버 대위 역을 맡았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정키 XL이 음악을 맡아 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원더 우먼의 테마곡도 다시 등장한다.

6월 초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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