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가르던 그녀, 20살에 걸그룹 멤버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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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21, 본명 신지원)은 늦깎이 걸그룹 멤버다.
지난해 11월 베리굿(BerryGood)의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주요 포털 연관 검색어가 '베리굿 조현 몸매', '조현 몸매'일 정도.
외모 등이 화제를 모으면서 조현 자체가 화제를 모았지만, 조현은 자신보다 '베리굿'이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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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21, 본명 신지원)은 늦깎이 걸그룹 멤버다. 지난해 11월 베리굿(BerryGood)의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조현은 늦게 발을 내디뎠지만 예쁜 얼굴과 빼어난 몸매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요 포털 연관 검색어가 '베리굿 조현 몸매', '조현 몸매'일 정도. 10대 중반부터 걸그룹으로 활동에 나서는 추세를 볼 때 우리 나이로 스물한 살에 '전장'에 뛰어든 조현은 여러모로 궁금증을 부른다. 그녀는 왜 이 쉽지 않은 도전을 하게 됐을까.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조현은 "이제야 하얬던 머리 속이 좀 채워지는 느낌"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작년 11월에 '안 믿을래' 활동할 때 데뷔를 했어요. '0'에서 시작했죠. 하나, 하나 모든 걸 배워야 했어요. 제가 베리굿에서 나이로는 두 번째인데 동생들이 많이 도와줬어요. '비비디 바비디 부' 활동은 좀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요. 열정도 더 생기고요. 물론 욕심도요. 베리굿을 좀 더 알리고 싶다는 책임감도 들어요."
조현의 원래 꿈은 쇼트트랙 선수였다. 어릴 때부터 운동에 소질이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스키, 인라인스케이트, 쇼트트랙, 수영 등 운동에 빠졌다. 쇼트트랙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는데 서울 대표로 나가 500미터에서 1위, 전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어쩌면 그녀를 음악방송이 아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현은 중학교 1학년 때 이를 그만뒀다.
"부상을 당했어요. 할 수 없이 그만뒀죠. 중학교 때는 평범한 학생으로 살았어요. 그러다 고1 무렵 연습생 생활을 6개월 정도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대학을 가야한다며 못하게 해서 이마저도 포기했죠. 엄마는 제가 대학 졸업하고 일찍 결혼하기를 원하셨어요(웃음)."
대학(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다니던 조현은 과거 연습생 시절 몸담았던 소속사(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다시 연락을 했다. 그렇게 베리굿 멤버가 됐다.
"엄마가 이제 말리지 않으세요. 성인이니까, 저를 믿으시고 제 꿈을 응원해주세요."
외모 등이 화제를 모으면서 조현 자체가 화제를 모았지만, 조현은 자신보다 '베리굿'이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베리굿, 이름 석 자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팀이 잘되는 게 무조건 제일 중요해요!"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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