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시즌2' 강다니엘, SNS 논란..부정행위 간주되나

연휘선 기자 2017. 5. 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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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강다니엘이 SNS를 통한 부정행위 의혹에 휩싸였다.

6일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101 시즌2') 측은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를 위한 후보 곡 5개를 모두 공개했다.

이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팬들이 '프듀101 시즌2' 참가자 강다니엘에게 개인 SNS 프로필 메시지의 고양이 이모티콘 개수로 원하는 곡 번호를 알려주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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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다니엘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필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강다니엘이 SNS를 통한 부정행위 의혹에 휩싸였다.

6일 케이블TV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101 시즌2') 측은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를 위한 후보 곡 5개를 모두 공개했다.

누리꾼들의 투표로 연습생들이 부를 곡이 정해지는 상황. 이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팬들이 '프듀101 시즌2' 참가자 강다니엘에게 개인 SNS 프로필 메시지의 고양이 이모티콘 개수로 원하는 곡 번호를 알려주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강다니엘은 프로필 메시지의 고양이 이모티콘을 1개에서 4개로 변경했고, 5개의 후보 곡 중 4번째 곡인 '네버(NEVER)'를 부르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강다니엘이 합숙소 수칙을 어기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프듀101 시즌2'에서는 시즌1과 달리 합숙소 수칙이 새로 지정됐다. 국민 프로듀서인 시청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만큼 합숙소 생활 중 연습생이 SNS에 새 게시물을 올릴 시 벌점 10점을 부여하기로 한 것. 벌점 10점이면 곧바로 연습 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이에 강다니엘이 SNS 프로필 메시지를 변경하고 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것이 합숙소 수칙에 위배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강다니엘은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프듀 101 시즌2' 1차 순위 발표식에서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Mnet 측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 상위권에 속하는 강다니엘의 SNS 소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net]

강다니엘|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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