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강다니엘 부정행위 의혹 확인 중"..처벌 어찌되나

신현우 기자 2017. 5. 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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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측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 중인 연습생 강다니엘의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나섰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엠넷 관계자는 "강다니엘 연습생의 부정행위 의혹에 대해 인지했다. 현재 확인하고 있다"라 말했다.

앞서 강다니엘이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논란이 일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콘셉트 평가를 앞두고 연습생들에게 적합한 곡을 선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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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사진제공=엠넷

엠넷 측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 중인 연습생 강다니엘의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나섰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엠넷 관계자는 "강다니엘 연습생의 부정행위 의혹에 대해 인지했다. 현재 확인하고 있다"라 말했다.

앞서 강다니엘이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논란이 일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콘셉트 평가를 앞두고 연습생들에게 적합한 곡을 선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모두 5개의 곡을 공개, 투표가 진행 중인데 한 팬이 강다니엘에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프로필 메시지 고양이 이모티콘 개수로 원하는 곡을 알려달라고 제안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프로필 메시지의 고양이 이모티콘을 1개에서 4개로 변경했다.

일각에선 강다니엘이 4번째 곡인 '네버'(NEVER)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고양이 이모티콘으로 표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공개된 합숙소 수칙에 따르면 연습생이 SNS 업로드 시 벌점 10점을 부여한다. 벌점 10점이면 연습 정지 조치가 취해진다.

신현우 기자 hwsh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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