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프듀2' 강다니엘, 논란에 사과..무엇이 문제였을까

2017. 5. 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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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 강다니엘이 부정행위 논란에 사과했다.

5월 6일 온라인상에는 강다니엘이 함께 출연 중인 연습생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부정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강다니엘은 최근 자신의 SNS의 소개 글에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이후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최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40명의 연습생들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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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 강다니엘이 부정행위 논란에 사과했다. 5월 6일 온라인상에는 강다니엘이 함께 출연 중인 연습생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부정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강다니엘은 최근 자신의 SNS의 소개 글에 “좀 더 생각해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이후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간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해왔지만, 논란이 불거지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논란의 내용은 이렇다.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측은 콘셉트 매칭 투표를 진행했다. 연습생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를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에 맡긴 것. 5개의 곡 프리뷰를 공개하고 어울리는 연습생을 매칭시키는 기획.

강다니엘은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곡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자신의 프로필에 남겨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투표를 유도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만약 자신이 원하는 곡으로 팬들의 투표가 이뤄진다면, 자신이 직접 곡을 고른 것과 다름이 없어 형평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 같은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글을 사과의 메시지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반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생긴 해프닝으로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편 최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40명의 연습생들이 탈락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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