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 투표 다예 "너무 떨렸어요"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7. 5. 5. 18:01
걸그룹 베리굿이 9일 있을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에 참여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베리굿의 멤버 태하, 서율, 다예, 조현은 5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지난 4일 시작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생애 첫 투표로 알려진 태하, 서율, 다예, 조현은 사전 투표소에서 손등에 찍한 도장을 선보이며 투표를 인증했다. 또한 네이버의 V앱을 통해 사전 투표 과정을 생중계한 베리굿은 수수하고 풋풋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성인이 된 멤버 중 유일하게 투표권을 가진 다예는 “투표 당시 손이 너무 떨렸다”면서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첫 투표에 대한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성인이 됐지만 투표에는 참여하지 못한 세형과 고운이 사전 투표소에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베리굿은 현재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활동 중이다. 컨트리 기타로 시작하는 노래는 후렴구의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져 경쾌함을 더한다.
슈퍼주니어의 규현, 예성, 려욱을 솔로 앨범과 데이식스, 버나드 박의 프로듀싱을 맡은 누플레이가 참여한 앨범은 프로듀서 겸 작사가 김수정이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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