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사전투표 참석..첫 투표권 행사 다예 "떨렸다"

황지영 2017. 5.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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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걸그룹 베리굿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베리굿의 태하, 서율, 다예, 조현이 5일 역삼 1동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생애 첫 투표를 한 태하, 서율, 다예, 조현은 손등에 도장을 찍어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뿐만 아니라 브이앱을 통해 사전투표에 가는 모습도 공개했다.

올해 성인이 된 멤버 중 유일하게 투표권을 가진 다예는 “투표 당시 손이 너무 떨렸다.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첫 투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 성인이 되었지만 투표에는 참여하지 못한 세형과 고운은 사전투표소에만 동행했다. 장미대선이라 생일이 지나지 못해 투표권을 얻지 못했기에, 다음 투표를 기약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4월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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