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라붐, '음반 사재기' 의혹 부인..법적 대응

김이선 리포터 2017. 5. 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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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걸그룹 '라붐'의 1위 수상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최근 걸그룹 '라붐'이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쁨도 잠시, 축하 대신 음반 사재기 의혹과 악플이 이어졌고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이 없는 일을 사실처럼 유포하며 입에 담지 못할 악성 댓글을 달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의 음반 점수가 '0점' 처리되고 라붐이 '2천344점'으로 책정되면서 불거졌는데요.

이에 음악방송 제작진은 "당시 집계 기간에 아이유의 음반이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라붐의 소속사는 음반 점수가 높은 데 대해 "광고 프로모션 용으로 음반이 판매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이선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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