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 지금도 연애할 때 감정 그대로" 애정

신혜연 입력 2017. 5. 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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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탕웨이가 출산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탕웨이는 최근 중국 패션 매거진 '엘르(ELLE)' 홍콩판의 5월 호 화보를 장식, 인터뷰를 공개했다.

탕웨이는 인터뷰를 통해 "임신했을 때 몸무게가 24kg 정도 늘었다. 임신 기간 동안 많은 양을 먹었지만 저염, 저당식을 먹으려고 노력했다. 아기에게 좋다는 음식은 모두 먹고, 아기에게 안 좋다는 음식은 건드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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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출산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탕웨이는 최근 중국 패션 매거진 '엘르(ELLE)' 홍콩판의 5월 호 화보를 장식, 인터뷰를 공개했다.

탕웨이는 인터뷰를 통해 "임신했을 때 몸무게가 24kg 정도 늘었다. 임신 기간 동안 많은 양을 먹었지만 저염, 저당식을 먹으려고 노력했다. 아기에게 좋다는 음식은 모두 먹고, 아기에게 안 좋다는 음식은 건드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 김태용 감독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탕웨이는 "우리는 연애를 시작했을 때와 같은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그에게, 그는 나에게 항상 같은 마음이다"라며 잉꼬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영화 '만추'로 만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4년 부부가 됐다. 지난해 8월에는 예쁜 딸을 출산했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엘르(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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