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라붐, 1위 논란 5일만에 '음반사재기 의혹' 해명
라붐은 지난 28일 '뮤직뱅크'에서 아이유를 제치고 월등한 음반판매량으로 1위 가수 타이틀을 얻었다. 디지털음원 성적이 낮은데 음반판매량에서만 우위를 점한 것을 수상하게 여긴 대중들은 라붐에게 '음반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7일 발매한 라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디스키스'의 초동앨범판매량이 2만8000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였기 때문. 라붐은 슈퍼주니어 예성, 갓세븐, 몬스타엑스 등 남자아이돌을 제치고 가온 주간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라붐은 지난 2월 프랜차이즈 S사와 2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S사는 국내에만 500여개 이상 체인점이 있으며 동남아시아에도 가맹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그룹이다. S사의 광고주 측은 전국 매장 및 해외 매장에 이벤트 프로모션용 이용고객 증정 이벤트를 제안, 유통사를 통해 정당하게 CD를 구입했다.
라붐 측은 "광고계약시 비밀유지조항에 의해 광고 오픈 전에 소속사만의 판단으로 입장을 알릴 수 없었다"면서 "논란이 심각해지고 라붐과 소속사 이미지 실추가 심각해 광고주 측의 양해를 얻어 공식입장을 떳떳하게 밝힌다"고 덧붙였다.
라붐의 해명으로 음반사재기 의혹은 말끔히 해소된 걸까. 일단 소속사는 "사재기로 몰고간 악플러들을 허위사실유포로 법적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강력 대응 방침까지 곁들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 전인권, 유사성 논란 후 록 페스티벌 참석…“힘내야죠”
▶ 양동근, 셋째 품에 안았다…예정일보다 이른 출산
▶ 판타지오 측 “김도연·최유정의 아이틴걸즈, 곧 멤버수 확정”
▶ ‘섬총사’ CP “강호동·김희선·정용화, 완벽조합…순조로운 첫 촬영”(인터뷰)
▶ 머슬女 윤수정 ‘당돌한 신예의 파격 퍼포먼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슈IS] 라붐, 아이유 제치고 '뮤뱅 1위' 비결은 '방송·음반 점수'
- 라붐 소속사 "음반사재기 결코 아냐..허위사실유포 법적대응" [공식]
- [이슈IS]"하루 지나도 시끌시끌" 라붐의 '뮤뱅' 1위
- [진단IS] 또 '뮤직뱅크' 논란..KBS "라붐 1위 문제 없다" ①
- [종합IS] '뮤직뱅크' 라붐, 아이유 제치고 1위 '대반전'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