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소속사 "음반사재기 결코 아냐..허위사실유포 법적대응" [공식]

황지영 2017. 5. 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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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그룹 라붐이 음반 사재기에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붐의 두번째 미니앨범 '미스디스키스'는 결고 음반 사재기가 아니다. 사재기로 몰고 간 악플러들에 대해 허위사실유포로 법적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음반 판매량에 대해선 프로모션 때문에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라붐은 지난 2월 프랜차이즈 S사와 2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S사는 국내에만 500여개 이상 체인점이 있으며 동남아시아에도 가맹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그룹이다"라며 "S사의 광고주 측은 전국 매장 및 해외 매장에 이벤트 프로모션용 이용고객 증정 이벤트를 제안, 유통사를 통해 정당하게 CD를 구입했다."

또 논란을 지켜본 이유에 대해선 "법적 문제와 확실한 정황으로 인한 논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또 광고계약시 비밀유지조항에 의해 광고 오픈 전에 소속사만의 판단으로 입장을 알릴 수 없었다. 그러나 라붐과 소속사의 이미지 실추가 심각해 광고주 측의 양해를 얻어 공식입장을 떳떳하게 밝힌다"고 알렸다.

라붐의 소속사는 악플러를 향해 "사재기 논란으로 라붐 멤버들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욕설로 지난 수년간 정상의 걸그룹이 되기 위해 피땀을 흘린 라붐 멤버들의 노력이 폄훼되는 것을 더이상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라붐 음반사재기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

라붐의 소속사는 "이번 라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디스키스]는 결코 '음반사재기'가 아니다" 라는 점을 밝히는 바입니다. '사재기'로 몰고 간 악플러들을 '허위사실유포'로 법적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라붐이 음반사재기를 했다며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처럼 허위사실유포 및 라붐 멤버들 개인 SNS에 입에 담지못할 악성 댓글을 남긴악성 댓글 유저들과 이에 댓글만으로 정확한 정황 파악 없이 사실인 냥 보도한 일부 매체도 법적대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라붐은 지난 2월 'S사'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모델 광고 계약을 체결 후 광고 촬영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S사'는 국내에만 500여개이상 체인점이 있으며, 국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가맹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그룹입니다.

2017년 라붐을 광고모델계약로 체결한 광고주 측은 전국 매장 및 해외 매장에 이벤트 프로모션용 이용고객 증정 이벤트를 제안했습니다. 광고사는 유통사를 통해 정당하게 CD를 이벤트 규모에 맞게 구입했으며, 직접 국내외 매장 방문 사인회 프로모션 및 이용고객 증정 이벤트로 공지될 예정이었습니다.

KBS 뮤직뱅크 1위와 동시에 '사재기' 논란에 즉각 대응하지 않았던 것은 법적인 문제와 정황으로 인한 논란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또 광고계약시 비밀유지조항에 의해 광고가 지상파를 비롯한 전 매체에 온에어되지 않은 상황이라 소속사만의 판단으로 입장을 알릴 수 없었음을 이해 바랍니다.

하지만 라붐 멤버들과 소속사측 이미지 실추는 물론 라붐을 지원하는 팬분들의 고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기에 광고주 측의 양해와 협조를 구해 입장을 떳떳하게 밝히려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재기' 논란으로 인해 라붐 멤버들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욕설로 지난 수년간 정상의 걸그룹이 되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라붐 멤버들의 노력이 이번일로 폄훼되는 것을 더이상 원치 않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초동 대응을 하지않아 상황이 이같이 번지게 된 점은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번 계기로 팬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 라붐을 믿고 광고 모델로 발탁해준 기업들의 이미지 마저 쇄신 될 것으로 보아 소속사가 광고주 프랜차이즈 측에 양해를 구해 의혹에 답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라붐의 1위는 대규모 전속모델을 활용한 프랜차이즈의 이벤트 및 매니지먼트의 적극적인 홍보로 인해 높은 음반점수와 방송점수가 안겨준 정당한 1위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음반 '사재기' 의혹 자체에 대해 언급하며 허위사실유포나 악의적인 악플에 대해 소속사는 자제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더 이상 라붐 이미지 훼손과 그로 인해 다른 쪽에서도 피해가 가지 않게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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