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 개봉 앞두고 시리즈기념, '에이리언 데이' 팬 페스티벌 개최

오송이 인턴기자 resin@kyunghyang.com 입력 2017. 5. 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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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개봉을 앞두고 <에이리언> 시리즈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에이리언 데이’ 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지난 달 27일 여의도 IFC몰에서 ‘에이리언 데이’ 팬 페스티벌을 개최, 각종 체험존부터 씨스타 효린의 걸크러쉬 무대까지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전했다.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 메인 포스터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어 “시리즈의 모든 것을 담아낸 부대 이벤트로 문을 연 ‘에이리언 데이’는 시리즈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각종 체험존에 참여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시리즈 팬들의 애정이 돋보였던 팬아트존, 4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에이리언> 시리즈의 유니버스를 감상할 수 있었던 히스토리존, 그리고 이번 <에이리언: 커버넌트>만의 새로운 ‘에이리언’과 A.I., 여전사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등 다양하게 준비된 체험존으로 영화 팬 뿐만 아니라 <에이리언> 시리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영화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1979년 <에이리언> 1982년 <블레이드 러너> 2000년 <글래디에이터> 2012년 <프로메테우스> 2015년 <마션>을 연출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2011년 <셰임> 2012년 <프로메테우스> 2013년 <노예 12년>에 출연한 마이클 패스빈더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오는 9일 개봉한다.

<오송이 인턴기자 res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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