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측 "라붐 1위,공정한 데이터 바탕..문제 NO" (공식입장)

2017. 4. 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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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가 지난 28일 방송에서 라붐이 아이유를 꺾고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또 "'뮤직뱅크' 1위는 전주 통계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해당 주에 아이유가 음반을 발매하지 않아 음반 점수가 0점이었고, 라붐이 음반 점수를 많이 가져간 게 이런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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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뮤직뱅크'가 지난 28일 방송에서 라붐이 아이유를 꺾고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0일 KBS 2TV '뮤직뱅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뮤직뱅크' 1위 집계 방법은 홈페이지에 공지된 대로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라붐의 1위는 데이터를 바탕으로한 공정한 1위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이유가 워낙 인기 가수고, 노래도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우리도 1위 결과를 보고 놀라기도 했다. 하지만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온 1위 결과를 제작진이 바꿀 수도 없는 입장"이라고 곤란한 심경을 표현했다.

또 "'뮤직뱅크' 1위는 전주 통계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해당 주에 아이유가 음반을 발매하지 않아 음반 점수가 0점이었고, 라붐이 음반 점수를 많이 가져간 게 이런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뮤직뱅크'는 디지털 음원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 음반 점수 등 4개 부분의 점수를 합산 해 1위를 결정한다.

28일 방송에서는 아이유가 총점 4165점(디지털 음원 점수-3816, 시청자 선호도 점수 - 305, 방송 점수 -44, 음반 점수 -0)을, 라붐이 총점 4546점(디지털 음원 점수-116, 시청자 선호도 점수- 0, 방송 점수 -2066, 음반점수-2344)를 받아 라붐이 1위를 차지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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