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TV] '윤식당' 윤여정X정유미, 파전에 폭풍주문? 슈얼 와이 낫!

입력 2017. 4.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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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윤여정, 정유미가 파전에 '폭풍 주문'까지 맞닥뜨렸다.

28일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 6회가 방송됐다.

윤식당 가족들의 호흡은 척척 맞았다. 음료를 내는 시간을 위해 메인 요리부는 5분 대기하는 등 손님들의 식사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고, 신구와 이서진의 주문 받는 솜씨는 더욱 여유롭고 능숙해진 모습이었다.

불고기 누들에 라이스, 버거 등 기존 메뉴들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윤식당 가족들은 뿌듯한 장사를 마무리하고 점심으로 피자를 시키고 치킨을 만들어서 오붓한 식사 시간을 보냈다. 윤여정은 하루를 돌아보며 정유미와 "손발이 척척 맞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튿날 오픈 무렵에는 기대만큼 손님이 찾지를 않았다. 그 사이 윤여정이 신 메뉴 해물 파전을 개발했다. 윤여정은 테스트를 반복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며 만족스러운 해물파전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어 비로소 테이블 손님들이 윤식당을 찾았고, 이들은 라면을 주문해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오전에 보드를 빌려갔던 여성들이 일행까지 데리고 총 여섯 명이 윤식당을 방문했다.

주문은 열네 개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튀김기 두 개 중 한 개가 꺼지는 돌발상황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윤여정과 정유미는 서로를 도우며 주문을 완수하려고 노력했다. 윤식당 가족들이 무사히 음식을 만들어 손님에게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주며 6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tvN 방송 화면]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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