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윤식당' 정유미, 안 예뻐할 수 없는 빨래여신 주방보조

뉴스엔 입력 2017. 4. 29. 0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유미가 주방에서도 집에서도 완벽하게 막내의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4월 28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손발이 척척 맞아가는 주방 듀오 윤여정,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윤여정은 "건드리면 터진다"며 그대로 둘 것을 제안했지만, 정유미는 역시 만점 주방보조였다.

그간 정유미는 테이블매트를 매일매일 걷어가 집에서 세탁을 한 뒤 다음날 깨끗한 상태로 가지고 왔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예은 기자]

정유미가 주방에서도 집에서도 완벽하게 막내의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그 누구도 예뻐하지 않을 수 없는 준비성이다.

4월 28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손발이 척척 맞아가는 주방 듀오 윤여정,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여정은 주방보조 정유미의 활약에 연신 미소를 보였다.

이날 윤식당에는 불고기 메뉴 주문이 밀려들었다. 아주 바쁜 상황은 아니었지만 윤여정과 정유미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불고기에 치즈를 넣을 타이밍이 되자 정유미는 “치즈 꺼내놨어요”라고 말했고, 윤여정은 “잘했다. 손발이 척척 맞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같은 상황이 이어졌다. 윤여정이 깜빡하고 트러플 오일을 뿌리지 않은 것. 이를 캐치한 정유미는 “트러플!”이라 외치며 빠뜨린 것을 바로잡았고, 이번에도 윤여정은 “넌 까먹지 말고 넣어. 난 까맣게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손님이 다 빠진 뒤엔 채소 리필과 설거지로 포지션을 나눠 일을 척척 진행했다.

다음 날도 마찬가지. 윤여정은 라면 주문이 들어오자 달걀 노른자를 라면 위에 올리고파 했다. 이서진이 제안했던 것. 하지만 정유미는 라면을 냄비에서 그릇으로 옮겨담다 계란을 아래로 깔아버리고 말았다. 이에 윤여정은 “건드리면 터진다”며 그대로 둘 것을 제안했지만, 정유미는 역시 만점 주방보조였다.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고 라면 위에 곱게 얹어둬 윤여정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 주방보조가 집에서도 일을 열심히 그것도 아주 잘 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정유미는 세탁기에 빨랫감을 넣기 시작했다. 그간 정유미는 테이블매트를 매일매일 걷어가 집에서 세탁을 한 뒤 다음날 깨끗한 상태로 가지고 왔다고.

윤여정은 신구에게 “유미가 이거 매일 빠는 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를 들은 신구는 “고생한다”며 정유미를 기특하게 여겼다. 이런 정유미를 선배들이 어찌 안 예뻐할 수 있을까. 막내의 만점 활약에 윤식당에 미소가 가득하다.(사진=tvN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TV와치]‘썰전’ 유시민X전원책의 대선 D-12, 논란과 의혹 총정리비욘세♥제이지 부부 1350억 대저택 항공사진 ‘어마어마하네’[포토엔]77세 알파치노, 37세 여자친구와 해변의 비키니 애정행각[파파라치컷]클라라, 해변서 뽐낸 아찔 비키니 몸매 ‘입 쩍 벌어지는 애플힙’엠버 허드, 억만장자 테슬라 CEO 홀린 과감한 드레스 자태[파파라치컷]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