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맨투맨' 3회만에 한 침대 박해진♥김민정 로맨스 벌써 설렌다

뉴스엔 2017. 4. 2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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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만에 한 침대에 눕기까지 했다.

점차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박해진 김민정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차도하는 김설우에게 "오빠한테 '사람이 죽는 건 심장이 멈출 때가 아니다.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으면 죽은 게 아니다'고 말해줬다"고 밝히며 여운광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벌써부터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박해진과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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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3회 만에 한 침대에 눕기까지 했다. 점차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박해진 김민정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4월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3회(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에서는 김설우(박해진 분)가 자동차 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한 여운광(박성웅 분)과 차도하(김민정 분)를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운광은 간신히 살아났지만 쇼크로 의식을 잃었고, 김설우는 충격에 빠진 차도하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차도하는 결국 주저앉고 말았고, 김설우는 차도하를 박력 있게 '공주님 안기'로 들어 올린 뒤 "당신도 환자다"며 침대에 눕혔다. 이에 차도하는 김설우를 평소와 다른 눈빛으로 바라봤고 "그쪽은 아픈 것 없냐"고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차도하는 여운광 바라기. 병실에서 잠든 여운광을 보며 차도하는 "오빠 잠든 모습 꼭 아기 천사 같지 않냐"고 물었고, 김설우는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물론 어느새 그를 '식구'로 인정한 차도하는 여운광을 따라다니는 여배우 피은수(신주아 분)가 김설우를 자신의 경호원으로 눈독 들이자 "이분은 우리 식구다"며 강력하게 막아서기도 했다.

김설우 역시 차도하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날 차도하는 김설우에게 "오빠한테 '사람이 죽는 건 심장이 멈출 때가 아니다.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으면 죽은 게 아니다'고 말해줬다"고 밝히며 여운광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김설우는 "죽은 사람을 기억한다고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죽은 사람은 잊어주는 거다"고 말했고, 차도하는 냉정한 김설우의 가슴에 손을 대더니 "심장이 뛰긴 하냐. 피가 36.5도가 아니라 3.6도 아니냐. 연애 같은 거 해봤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설우는 그의 말을 무시한 채 "내일 뵙겠다"며 돌아섰다.

하지만 김설우는 차도하의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동현(정만식 분)이 김설우와 빅토르 저택에 들어갈 계획을 세우던 중, 앞선 사고를 언급하며 "여운광이 죽을 수도 있겠다"고 말하자, 김설우는 "아니. 여운광은 안 죽는다.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어서"라며 씩 웃었다.

한편 가정사로 인해 술에 잔뜩 취한 차도하는 김설우의 방으로 들어와 그가 누워있는 침대에 함께 누웠다. 이에 김설우는 잔뜩 인상을 쓰며 질색했지만, 김설우가 누워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 하는 차도하는 방 곳곳에 붙어 있는 여운광의 사진을 보며 "역시 술 깨는덴 우리 오빠 얼굴만 한 게 없다"고 애교를 폭발시켜 웃음을 안겼다.

'맨투맨' 측은 최근 "모태솔로였던 차도하가 김설우에게 다른 느낌의 감정을 느끼면서 사랑에도 점점 눈을 떠간다"며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벌써부터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박해진과 김민정. 두 사람의 구멍 없는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이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하고 있다.(사진=JTBC 방송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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