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다이어터 괴롭히는 강원 별미 먹방[종합]

입력 2017. 4. 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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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강원도 별미를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강원도 맛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짠맛이 아니라 단맛이 난다. 현지에서 도시로 오는 동안 수족관에서 바닷물을 많이 먹어 서울에서 먹으면 짠데, 현지에서 먹으니 달다"고 했다.

백종원은 두번째 맛집으로 황성에 있는 더덕정식집을 찾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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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강원도 별미를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강원도 맛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먼저 속초를 찾았다. 속초 홍게찜을 맛보기 위해서인 것.

그는 대게의 다리 속살을 발라 먹으며 침샘을 폭발시켰다. 백종원은 "짠맛이 아니라 단맛이 난다. 현지에서 도시로 오는 동안 수족관에서 바닷물을 많이 먹어 서울에서 먹으면 짠데, 현지에서 먹으니 달다"고 했다.

이어 백종원은 만오천원짜리 홍게라면을 시켰다. 종원은 "너무 비싸다"고 했지만, 나온 라면에는 홍게 한마리가 다 들어가 있어 가성비 갑으로 밝혀졌다.

백종원은 두번째 맛집으로 황성에 있는 더덕정식집을 찾앗다. 더덕구이는 물론, 더덕밥, 더덕돼지주물럭 등 더덕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가득한 20첩 반상이 나왔다. 종원은 행복해하며 먹방을 펼쳤다.

세번째 맛집을 평창에 있는 송어회집. 평창은 송어 양식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백종원은 연어와 같이 붉은 빛깔인 회를 맛보며 "연어보다 찰지다"고 평했다.

뒤이어 나온 매운탕에는  송어에서 나온 기름이 구수한 맛을 더했다. 종원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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