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준호, 꿈에도 몰랐던 소박+소탈 싱글라이프[종합]

김수정 2017. 4. 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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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준호, 이토록 소탈한 남자였다니.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그룹 2PM 멤버 이준호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준호는 "닭은 아무리 먹어도 안 질린다. 한달 내내 먹을 수도 있다"라며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이준호는 "혼자 사는 것은 내 로망이었다. 언젠가 나이가 들어 진짜 마음이 편한 곳, 내 집을 마련해보는 게 내 꿈이었다"라며 싱글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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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나혼자산다' 이준호, 이토록 소탈한 남자였다니.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그룹 2PM 멤버 이준호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준호는 짐승돌답지 않은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대학원에서 배운 것이라며 코믹한 고라니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연습실에서 홀로 VR(가상현실) 게임을 즐기는 등 무대 위, 브라운관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천진한 모습을 드러냈다. 반려묘 앞에서 스스로를 "아빠"라고 부르는 다정한 모습도 여심을 자극했다.

치킨을 향한 강한 애정(?)도 밝혔다. 이준호는 "닭은 아무리 먹어도 안 질린다. 한달 내내 먹을 수도 있다"라며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이준호는 "혼자 사는 것은 내 로망이었다. 언젠가 나이가 들어 진짜 마음이 편한 곳, 내 집을 마련해보는 게 내 꿈이었다"라며 싱글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JTBC '맨투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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