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라붐, 아이유 제치고 '뮤뱅 1위' 비결은 '방송·음반 점수'

이미현 2017. 4. 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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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미현]
걸그룹 라붐이 아이유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라붐은 '휘휘(Hwi Hwi)'로 아이유의 '사랑이 잘'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3년차 라붐과 '음원퀸' 아이유의 대결이라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방송 결과 1위는 라붐에게 돌아갔다.

라붐은 디지털 음원점수 116점, 시청자 선호도 점수 0점, 방송점수 2086점, 음반점수 2344점 등 총점 4546점을 획득했다. 반면 아이유는 디지털 음원점수 3816점, 시청자 선호도 점수 305점, 방송점수 44점, 음반점수 0점 등 총 4165점을 획득했다. 라붐은 아이유를 381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대이변'에 가까운 결과에 라붐은 눈물을 보였다. 라붐은 "존경하는 선배님과 1위 대결만으로 기뻤는데 감사하다"며 "데뷔 첫 1위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소속사 식구와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며 울먹였다.

라붐이 1위를 차지하자 소속사 NH 미디어 측은 일간스포츠에 "소속사를 비롯해 라붐 멤버들이 열심히 했다. 그 결과라고 믿고 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라붐은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디스키스(MISS THIS KIS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휘휘'로 컴백했다. 라붐은 업그레이드 된 상큼발랄 러블리 매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각종 광고주들의 쏟아지는 러브콜 뿐만 아니라, 신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프로모션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초동 판매량 2만8000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해 대세 신호탄을 쏘아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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