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시비' 전인권 독일行 "원작자가 원하는 것 해주겠다"

신영은 입력 2017. 4. 28.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전인권이 '표절 논란'을 정리하기 위해 독일로 떠난다.

28일 전인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나는 곧 독일로 갈 겁니다. 일단 그 곡을 만든 사람 입장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원하는 것을 해줄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전인권이 '표절 논란'을 정리하기 위해 독일로 떠난다.

28일 전인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나는 곧 독일로 갈 겁니다. 일단 그 곡을 만든 사람 입장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원하는 것을 해줄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로열티가 결정되면 한국 저작권 협회와 상의해서 줄 겁니다. 그 이유는 내가 보기에 합당하고 또 나는 내가 만들게된 '걱정말아요 그대'가 내가 보기에 그 원곡과 비교할 때 '내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라고도 얘기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나는 원작자와 친해질 것을 확신합니다. 그렇게 서로 이 지구의 사람이 만든 운명이 빛이 날 때는 우리는 분명히 공동작업을 할 수 있고 그날 이후 나는 2년이나 3년 후에 독일에 내 노래가 감동으로 히트 할 수 있게 또는 나란 사람을 알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전인권은 미국을 거쳐 독일로 갈 예정이며 시기는 5월에서 6월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독일행을 위한 준비를 진행중이다.

앞서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독일 그룹 블랙 푀스가 70년대 발표한 곡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과의 유사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전인권은 27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40년 음악 인생을 걸고 표절을 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shiny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