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가장 기억에 남는 살인마 언급..13명 살해한 '정남규'

이정민 2017. 4. 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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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범죄 심리 전문가가 연쇄살인범 정남규를 언급했다.

정남규는 지난 2004년 1월부터 2년간 1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다.

한편 정남규는 지난 2004년 1월 14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초등학생 2명을 납치 및 성폭행 한 뒤 살해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거나 거주지에 침입, 살인과 방화를 함께 저지르는 등 연쇄살인 행각을 벌이다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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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방송캡처

이수정 범죄 심리 전문가가 연쇄살인범 정남규를 언급했다. 정남규는 지난 2004년 1월부터 2년간 1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다.

27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잡스'는 강력범죄 피해자 심리 케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정은 "정남규는 예측 불가능한 답변을 해 잊을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이수정은 "정남규는 죄 의식이 없다. 여가활동은 자기 집 옆 운동장이 있는데 거길 쉼 없이 달렸다"며 "그 이유는 도망을 잘 가기 위해서였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수정은 "정남규는 유영철이 cctv에 의해 검거된 것 때문에 자신은 경찰들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평소 달리기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남규는 지난 2004년 1월 14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초등학생 2명을 납치 및 성폭행 한 뒤 살해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거나 거주지에 침입, 살인과 방화를 함께 저지르는 등 연쇄살인 행각을 벌이다 잡혔다. 이후 그는 지난 2009년 11월 구치소에서 자살했다.

한편, '잡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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