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박찬환-양미경 결혼추진에 박하나 '충격'(종합)

윤정미 기자 입력 2017. 4. 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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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환과 양미경이 결혼을 추진하기 시작한 가운데 박하나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연미는 "우리 좋자고 아이들 힘들게 하는 거 옳은 일일까요?"라고 물었고 재우는 "사랑에 옳고 그른 거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많은 걸 포기했다. 이젠 이기적으로 생각하기로 하자."고 결혼을 추진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연미와 재우는 각각 은수와 빛나에게 결혼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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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빛나라 은수'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박찬환과 양미경이 결혼을 추진하기 시작한 가운데 박하나가 충격에 휩싸였다.

27일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선 재우(박찬환)와 연미(양미경)의 관계가 급물살을 타는 전개가 펼쳐졌다.

연미는 해외의료봉사를 가려는 재우에게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고 고백했고 재우는 그녀를 안고 절대 그녀를 떠나지 않겠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자며 절대 헤어지지 말자고 약속했다.

이어 연미의 시어머니 김여사(남능미)는 두 사람의 인연이 운명 같다며 얼른 결혼을 하라고 말했다. 이에 재우는 자신 역시 연미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재우와 연미는 결혼에 대해 고민을 나누었다. 연미는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쉽게 가족이 될 사이가 못되는 건 재우씨도 알잖아요.”라고 걱정했다.

재우는 “하지만 우리가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걸 확인한 인상 모른척하고 만나는 것이 아이들 입장에서 좋을까요? 어머님도 허락하신 이상 둘만의 연애로 우리 사이 끝내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연미는 “우리 좋자고 아이들 힘들게 하는 거 옳은 일일까요?”라고 물었고 재우는 “사랑에 옳고 그른 거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많은 걸 포기했다. 이젠 이기적으로 생각하기로 하자.”고 결혼을 추진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연미와 재우는 각각 은수와 빛나에게 결혼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우는 딸 빛나에게 “그 분과 결혼하려고 한다. 네가 축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빛나는 충격에 배를 움켜쥐는 모습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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