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엠카' 주인공은 나야 나"..'프듀2' A등급, 실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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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주인공은 나야 나”…‘프듀2’ A등급, 실화

데뷔 그룹의 완성일까.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A등급 연습생들이 27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랐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메인 테마곡인 ‘나야 나’(PICK ME) 무대를 꾸민 것. 지난달 9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다른 등급 연습생들과 함께 무대가 아닌 오롯이 A등급만의 무대가 펼쳐졌다.

연습생들은 프로그램의 시그니처인 교복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갖추고 ‘나야 나’ 칼 군무를 완성했다. 앞서 101명의 센터였던 이대휘를 비롯해 최연소 이우진, ‘직캠’으로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강다니엘까지 개성 강한 연습생들이 고루 채워진 A등급의 무대는 역시 ‘A’라는 말이 나올 정도. 이날 센터는 이대휘가 차지했으며, 카메라는 강다니엘과 옹성우에게 집중돼 눈길을 끈다.

또 ‘나야 나’ 무대에 앞서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서는 연습생들의 각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최연소 연습생인 이우진은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형들과 함께 멋진 무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대휘를 중심으로 대형을 맞춘 연습생들은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한 번 더 어필할 기회를 얻은 A등급 연습생이다. 이들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종 11명 안에 들 연습생은 누구일까.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컴백 무대를 꾸민 혁오를 비롯해 공민지, 다이아, 드림캐쳐, 라붐,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바시티, 베리굿, 보너스베이비, 스누퍼, SF9, 오마이걸, 와썹, UNIT BLACK, EXID, 이해리, 인엑스, 정기고, 틴탑, 프로듀스101, 프리스틴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