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th JIFF' 수애부터 하지원까지..꽃을 품은 봄날의 여신들 [종합]

입력 2017. 4. 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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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영화축제답게 여배우들의 드레스에서도 봄 내음이 물씬 풍겼다.

국제경쟁 심사위원 자격으로 전주를 찾은 하지원은 어깨를 훤희 드러낸 꽃이 수놓아진 블랙 머메이드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이날 따뜻한 봄 날씨에 맞게 대다수의 여배우들은 꽃이 수놓아진 흰색과 파스텔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 이세영, 신동미, 고원희, 이지연 등은 꽃무늬 드레스로 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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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지민경 기자] 봄의 영화축제답게 여배우들의 드레스에서도 봄 내음이 물씬 풍겼다.

27일 전주 완산구 오후 6시부터 전주시 고사동 지프라운지에서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JIFF) 레드카펫 행사에는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경쟁 심사위원 자격으로 전주를 찾은 하지원은 어깨를 훤희 드러낸 꽃이 수놓아진 블랙 머메이드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수애는 ‘드레수애’라는 수식어답게 단정한 흰색 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고 이일화는 반짝이는 우아한 흰색 드레스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아름다움을 뽐내며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따뜻한 봄 날씨에 맞게 대다수의 여배우들은 꽃이 수놓아진 흰색과 파스텔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 이세영, 신동미, 고원희, 이지연 등은 꽃무늬 드레스로 봄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정은채는 블랙 롱드레스로 단정함을, 손수현은 매니시한 하늘색 수트로 걸크러시한 매력을 보였고 김소이는 블랙 바탕의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영은 타이트한 블랙 드레스로 몸매를 과시했다.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삼은 이번 JIFF는 27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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