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최강희·권상우 놓친 전수진, 결국 살해 당했나 '충격' [종합]

김가영 2017. 4. 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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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전수진은 결국 살해 당한걸까.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시누이 김호순(전수진)의 흔적을 찾는 유설옥(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설옥은 공항에서 시누이 김호순이 미국행 비행기를 탑승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냈다.

유설옥은 김호순이 면세점에서 립스틱을 구매한 후 미국행을 포기하고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는 것을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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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추리의 여왕' 전수진은 결국 살해 당한걸까.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시누이 김호순(전수진)의 흔적을 찾는 유설옥(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설옥은 공항에서 시누이 김호순이 미국행 비행기를 탑승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냈다. 유설옥은 김호순이 면세점에서 립스틱을 구매한 후 미국행을 포기하고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는 것을 추측했다.

특히 유설옥은 그 상대가 남자라는 것까지 알아챘다. 그는 "상대는 프로다. 아가씨는 조종당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를 속였을 리가 없다. 아무 것도 모르는 덜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순이 결혼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목돈을 가로채려는 남자는 김호순까지 해치려한다는 것을 추측했고 발빠르게 움직였다. 하완승(권상우)은 그런 유설옥을 돕겠다고 나섰다.

유설옥은 추리 끝에 유설옥이 오이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오이도로 향했다. 그곳에서 기적같이 남자친구와 있는 김호순을 발견했다. 하지만 차에 탑승하려는 두 사람. 유설옥은 그런 김호순을 붙잡아야했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노래. 유설옥은 하완승에 김호순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탁했고 그는 "소원을 하나 들어달라"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하지만 하완승은 갑자기 노래를 중단했고 유설옥은 눈 앞에서 김호순을 놓쳤다. 그에게도 사연이 있었다. 하완승은 전 여자친구를 안타깝게 잃은 것. 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유설옥에게도 운전과 얽힌 사연이 숨겨있는 것이 암시돼 궁금증을 안겼다.

두 사람은 다시 김호순을 찾아나섰다.이때 유설옥은 납치범의 정체를 파악했다. 프로파일러 우경감의 추리 영상에서 접한 노두길이었던 것. 이후 그려진 상황에서는 쓰러져 누워있는 김호순과 그를 묻으려하는 노두길의 모습이 전파를 타 경악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추리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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