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캡틴 마블' 브리 라슨, "여성에게 자신감 주고 싶다"

2017. 4.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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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25일(현지시간) 베니티페어와 인터뷰에서 “출연을 결심하는데 오래 걸렸다. 책상에 앉아 내 인생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캐릭터를 통해 무엇을 얻을수 있을지 생각했는데, 결국 이 영화가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어릴 때부터 꿈꿔오던 상징같은 것이라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브리 라슨은 “젊은 여성들에게 이해와 자신감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마블은 최근 ‘캡틴 마블’의 메가폰을 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 감독에게 맡겼다. 애너 보든은 마블 유니버스 최초의 여성 감독이 됐다.

원작 코믹북에서 미국 공군 장교이자 나사 보안 책임자였던 캐럴 댄버스는 마-벨을 조사하다가 그와 친해진다. 적과의 싸움 중 폭발에 휩쓸려 캐럴과 마-벨의 DNA가 일부 섞였고, 그 결과 마-벨과 비슷한 능력을 갖게 된 후 자신을 미즈 마블이라 부른다. 시빌워가 발발했을 때 캐럴은 아이언맨 팀에 가담했다. 이후 캐럴은 친구인 마-벨을 기리는 뜻에서 자신은 캡틴 마블이라 부른다.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흘려 보내는 능력을 갖췄다.

2019년 3월 8일 개봉.

[사진 제공 = 베니티 페어, 마블 코믹스,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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