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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좋은 리더의 덕목?..'대립군' 배우·감독의 소신있는 답변

김수민 2017. 4. 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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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립군'의 감독과 배우들이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좋은 리더의 덕목에 대해 소신있는 답변을 했다.

오늘(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대립군’ 제작보고회에 배우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이솜, 박원상, 배수빈, 정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먼저 이정재는 "본인의 주장을 최대한 낮추고 상대방의 의견을 최대한 잘 들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여진구는 "내가 광해를 맡아 연기하면서 계속해서 느꼈던 것은 사람과 사람과의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무열은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리더 보다는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의 자세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솜은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을 잘 챙길 수 있는 큰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박상원은 "두 가지 단어로 이야기를 하면 공감 그리고 상식, 그 중에 공감 이라는 것이 참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배수빈은 "다양성을 인정해 주고 그것에 대해서 소통을 함께 많이 하면서 굉장히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결론을 낼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정윤철 감독은 "백성들에게 자신을 낮춰서 백성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돼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여진구 분)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5월 31일 개봉 예정 이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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