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동욱 측 "'파수꾼', 앞으로 계속 촬영할 예정..건강 호전"

입력 2017. 4. 25.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동욱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신동욱은 24일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동욱 측 관계자는 25일 OSEN에 "어제 촬영을 무사히 마쳤고, 앞으로도 계속 촬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신동욱은 2010년 방송된 SBS '별을 따다줘' 이후 7년만에 연기자로 복귀를 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신동욱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신동욱은 24일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동욱 측 관계자는 25일 OSEN에 "어제 촬영을 무사히 마쳤고, 앞으로도 계속 촬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건강은 무사하다. 제작진의 배려 속에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신동욱은 2010년 방송된 SBS '별을 따다줘' 이후 7년만에 연기자로 복귀를 하게 됐다.

신동욱은 극 중  장도한(김영광)의 이복형제 이관우를 연기하게 된다. 신동욱이 분량을 넘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동욱은 2010년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을 받던 중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판정을 받고 다음해 의병전역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했으며,지난해 12월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바 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