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투' 大변화..2부 조동아리는 '야외·리얼 버라이어티'

박현택 입력 2017. 4. 25. 14:41 수정 2017. 4. 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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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가 500회를 기점으로 세를 불린다.

관계자는 "향후 변화를 더 주겠지만, 2부 조동아리 멤버들이 알맞은 장소로 이동해 '쿵쿵따', '위험한 초대', '양심냉장고' 등 방송사·프로그램을 불문한 과거의 레전드 예능 포맷들을 다시 조명하거나 아쉽게 묻힌 포맷을 다시 도전해보는 형식을 시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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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해피투게더'가 500회를 기점으로 세를 불린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해피투게더3' 측은 시청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야심찬 변화를 시도한다. 2부 담당으로 투입되는 조동아리 멤버들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과 유재석은 스튜디오 촬영에 국한되지 않고 상황에 맞추어 야외로 나갈 예정. 1부는 토크쇼, 2부는 리얼버라이어티로 재구성되는 획기적 대(大)변화다.

관계자는 "향후 변화를 더 주겠지만, 2부 조동아리 멤버들이 알맞은 장소로 이동해 '쿵쿵따', '위험한 초대', '양심냉장고' 등 방송사·프로그램을 불문한 과거의 레전드 예능 포맷들을 다시 조명하거나 아쉽게 묻힌 포맷을 다시 도전해보는 형식을 시도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해피투게더'는 방송 15년, 500회를 기점으로 유재석,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 호화 5人 멤버로 구성된 리얼버라이어티를 프로그램 내부에서 탄생시키며 토크쇼와 리얼버라이어티가 혼재된 초대형 프로그램으로 변모하게 됐다.

케미와 재미는 '보장'이다. 적응기간조차 필요 없어 보인다. 유재석,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은 '아침까지 술 없이 밤새 수다 떠는' 조동아리 클럽'의 멤버로 오랜 기간 방송 내·외적으로 호흡을 맞춰왔다. 또한 김수용, 박수홍, 김용만, (김국진) 4人은 또 하나의 개그계 사조직 '감자골'의 멤버. 여기에 유재석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은 제1회 KBS 대학개그제 출신 동기 사이이며 김용만과 지석진은 해군홍보단 동기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 억지로 조합을 맞춘 MC 구성과는 '역사'부터가 다른 셈이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29일 조동아리 멤버들이 첫 참여하는 500회 특집 녹화에 임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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