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연습 中"..김영철, '따르릉' 들고 '쇼챔'부터 데뷔 신호탄[종합]

입력 2017. 4. 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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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신곡 '따르릉'으로 음악 방송 데뷔 무대를 꾸민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OSEN에 "김영철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쇼챔피언'에서 '따르릉'으로 생애 첫 무대를 펼친다. 홍진영씨 없이 혼자서 무대를 채우며, 현재 안무를 맹연습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쇼챔피언' 무대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그가 앞으로 차근차근 자신의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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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신곡 '따르릉'으로 음악 방송 데뷔 무대를 꾸민다. 이를 위해 그는 현재 맹연습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OSEN에 "김영철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쇼챔피언'에서 '따르릉'으로 생애 첫 무대를 펼친다. 홍진영씨 없이 혼자서 무대를 채우며, 현재 안무를 맹연습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BC 뮤직 '쇼챔피언' 측도 같은 입장을 냈다. 

특히 김영철은 앞서 OSEN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음원 차트 1위가 목표다", "2017 가요 시상식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는 게 목표다", "'MAMA'에 가보고 싶다" 등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쇼챔피언' 무대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그가 앞으로 차근차근 자신의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따르릉'은 홍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tvN '도깨비'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편곡한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으로, EDM사운드와 트로트가 만나 듣고만 있어도 어깨가 들썩이는 중독성 강한 노래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영철은 허경환과의 공개 오디션에서 승리해 '따르릉'을 부르게 됐으며, 지난 20일 음원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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