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한류 프린스' 이민호, 중국 인기 1위 독주 外

[뉴스투데이] ▶ '한류 프린스' 이민호, 중국 인기 1위 독주

배우 이민호 씨가 무려 7주 연속 중국 내 한류스타 인기 1위를 자치했습니다.

한 매체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와 중국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 중국 SNS 등을 합산한 결과라고 밝혔는데요.

최근 이민호 씨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의 한 팬은 "이민호가 없는 시간은 견디기 힘들다"며 삭발을 감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민호 씨의 뒤를 이어,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해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킨 황치열 씨가 올랐고요.

최근 결혼을 발표한 JYJ 박유천 씨가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위는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수현 씨가 차지했고요.

5위는 일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박시후 씨가 꼽혔습니다.

6위에 오른 가수 비 씨는 10위권 내 오른 한류스타 중 유일한 '유부남 스타'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 싸이 새 뮤즈, 에이핑크 손나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 씨가 싸이 씨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습니다.

다음 달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싸이 씨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손나은 씨와 호흡을 맞췄다고 하는데요.

앞서 '강남스타일'에는 현아 씨를, '젠틀맨'엔 가인 씨, '대디(DADDY)'엔 하지원 씨를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내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죠.

이 때문에 싸이 씨의 새 뮤직비디오에서 손나은 씨가 어떤 매력을 발산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차주혁, 마약 매매·투약 혐의 등 추가 기소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 씨가 엑스터시와 대마 등 각종 마약류를 사들이고, 투약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지난 3월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데 이어 마약 매수 혐의 등이 추가됐는데요.

차주혁 씨는 여러 종류의 마약을 매수·투약·거래 알선한 혐의까지 마약 범죄 전반에 연관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이선 리포터기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