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군필돌 슈퍼주니어' 라스트 규현 vs 컴백 시원·은혁·동해

손효정 입력 2017. 4.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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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군필돌'이 된다.

규현이 마지막 멤버로 군대에 가고, 최시원, 은혁, 동해가 돌아온다.

1988년생으로 슈퍼주니어 막내인 규현은 마지막 군복무자가 됐다.

규현이 5월에 입대하면, 은혁과 동해가 7월, 시원이 8월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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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슈퍼주니어가 '군필돌'이 된다. 규현이 마지막 멤버로 군대에 가고, 최시원, 은혁, 동해가 돌아온다.

앞서 지난 24일 TV리포트 본지는 "규현이 오는 5월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규현은 8주 훈련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규현은 2007년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4일간 혼수상태에 빠질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 이에 규현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1988년생으로 슈퍼주니어 막내인 규현은 마지막 군복무자가 됐다. 이특, 희철, 예성, 강인, 성민, 신동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규현이 5월에 입대하면, 은혁과 동해가 7월, 시원이 8월에 돌아온다. 려욱은 2018년 제대한다.

규현은 2019년에 제대할 전망. 슈퍼주니어 완전체를 보려면 2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사이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어떻게 달라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는형님' 김희철과 '보이스' 예성은 군대에 다녀온 후 더욱 잘 된 케이스다.

규현은 팀내에서는 보컬을 맡았고, 감성발라더로 통했다. 예능인 '라디오스타' MC로도 5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약했다. 그의 후임은 누가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슈퍼주니어 멤버가 꿰찰 수도 있다.

곧 제대를 앞둔 3인방은 어떨까. 운동도 잘하고 예능감이 뛰어난 은혁은 예능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와 최시원은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새롭게 변화할 슈퍼주니어가 기대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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