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 부하들까지 사로잡았다..김지석 광기 제압할까 [종합]

2017. 4. 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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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멈추지 않으면 난 점점 세질 것이오." 윤균상이 김지석의 폭동을 제압하기 위해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역적'에는 홍길동(윤균상)이 연산군(김지석)에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산군과 홍길동은 한낮에 대치하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홍길동은 연산군의 부하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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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그대가 멈추지 않으면 난 점점 세질 것이오." 윤균상이 김지석의 폭동을 제압하기 위해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역적'에는 홍길동(윤균상)이 연산군(김지석)에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산군과 홍길동은 한낮에 대치하게 됐다. 이후 연산군은 이 일이 알려질까 전전긍긍했고 입단속을 철저히 했다.

하지만 연산군의 의심은 계속 됐다. 그는 죄 없는 이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부하들은 점점 지쳐갔다.

연산군은 숙용 장씨(이하늬)도 추궁했다. 그는 숙용 장씨에게 "네가 마음을 준 사내가 홍길동이냐"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홍길동은 연산군의 부하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여기엔 그의 형 길현(심희섭)도 힘을 보탰다.

이에 연산군은 분노했고 홍길동은 자신을 따라온 이들을 지키겠노라 굳게 다짐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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