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규현 '군복무 이행', '라디오스타' 후임은 누가 될까

입력 2017. 4. 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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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군 복무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5월 훈련소에 입소하는 가운데, MBC '라디오스타' 막내 MC 자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C 김구라가 규현의 군입대를 언급했던 때부터 '라디오스타'의 규현 자리를 탐냈던 이들은 수두룩 하다.

김희철의 입대 후 그 자리를 채우며 '라디오스타' 막내MC를 책임졌던 규현도 군복무 이행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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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군 복무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5월 훈련소에 입소하는 가운데, MBC '라디오스타' 막내 MC 자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규현이 오는 5월 25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규현은 지난 2007년 당한 차량 전복사고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며,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복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규현의 입소 소식이 알려지자, 수많은 댓글에서 '라디오스타' 후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규현은 지난 2011년 10월 19일에 인턴MC로 시작해 무려 6년이라는 시간을 '라디오스타'와 함께했다. 그동안 한참 형들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에 절대 밀리지 않는 말빨과 '독설규', '음란규', '댄싱규', '랩규' 등의 독보적 캐릭터를 생성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미 '라디오스타'의 일부가 된 규현의 하차에 후임에 대한 관심이 쏠린 것.

MC 김구라가 규현의 군입대를 언급했던 때부터 '라디오스타'의 규현 자리를 탐냈던 이들은 수두룩 하다. 아이돌 그룹 비투비 육성재, 몬스타엑스 주헌 등을 비롯해 래퍼 딘딘, 원조MC 유세윤, 개그맨 이수근, 그리고 최근 배우 한은정까지 게스트로 출연해 규현에 "군대 언제 가냐"며 호시탐탐 자리를 탐냈던 상황.

지난해 9월에는 규현이 성대 결절로 방송 활동을 잠시간 쉬자, 육성재와 하이라이트 손동운, 개그맨 양세형 등이 인턴MC로 자리를 지킨 바 있다. 때문에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당사자 규현은 현재 자숙 중인 신정환을 추천했다. 지난해 11월 한 라디오에 출연해 "대중분들께서 용서를 해주신다면 S형님(신정환)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한 것. 규현에게 막내MC 자리를 물려주고 떠난 김희철 역시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미스터 신(신정환)을 소환해야 한다"고 추천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후임MC에 대해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후임MC를 물색 중이다. PD님이 두루두루 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6년동안 함께 성장한 규현의 뒤를 이을 또 다른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김희철의 입대 후 그 자리를 채우며 '라디오스타' 막내MC를 책임졌던 규현도 군복무 이행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 과연 어떤 인물이 후임MC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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