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IS] 스누퍼를 알아보자 #피지컬돌 #新한류돌 #남친돌 [종합]
스누퍼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FAN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아이 워너)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이후 5개월만에 컴백한 스누퍼는 남성미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피지컬돌 평균신장 180cm의 큰 키와 비주얼을 갖춘 멤버들은 소년의 귀여움을 벗고 섹시함을 보여주겠다는 각오. 이날 포토타임에서도 멤버들은 남다른 보디라인을 드러낸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피지컬돌'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은 멤버들은 절제된 카리스마로 여심저격에 나섰다.
타이틀곡 '백허그'에도 멤버들의 몸 선의 매력을 극대화 한 안무 포인트가 있다. 스누퍼는 "키커 춤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커버댄스를 많이 하시는데 이걸 따라하시면 키가 클 수 있다"는 너스레와 함께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박력있는 군무가 여섯 멤버들의 카리스마를 극대화했다.
#신한류돌 5개월 공백기 동안 스누퍼는 일본과 베트남을 공략했다. 지난 3월 발매한 스누퍼의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Oh Yeah!!'느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전 점포에서 싱글 종합차트 1위에 안착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스누퍼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쇼케이스 전석 매진, 앨범 예약판매 완판 행진에 이르는 등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일본 데뷔 직후 ‘You=Heaven(JPN.ver)’ 앨범이 타워레코드 전체 차트 2위, 오리콘 차트6위를 기록하는 등 스누퍼의 일본 내 위상이 급상승했다.
베트남에선 만 명의 K팝 팬이 몰렸다. 스누퍼는 "선배님들이 길을 잘 열어주신 덕분에 무사히 공연할 수 있었다. 한류돌이라는 타이틀이 아직 부족하지만 해외 팬 분들이 우리 음악을 좋아해주셔서 기뻤다"고 겸손해 했다. 또 "기억에 남는 플랜카드는 '라면먹고 갈래'였다. 베트남에서 그런 문구를 볼 줄은 몰랐다. 쌀국수가 아니라니"라며 웃었다.
한편 24일 정오 공개된 타이틀곡 '백허그'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로 통통튀는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데뷔 때부터 함께한 스윗튠이 작사 작곡했고 편집을 통해 보컬을 악기화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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