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황정음 백지영, 2세 출산 앞두고 있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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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수미 인턴기자]

스타들의 임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소이현은 4월 24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이현은 지난 2014년 4살 연상의 배우 인교진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2015년 12월 첫째 딸 하은을 낳았다. 소이현은 이날 SNS에 "동생 생긴 똘똘이 인하은.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글도 게재했다.

그룹 쿨 유리는 세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남편 사재석 씨는 SNS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리는 지난 2014년 2월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한지 5개월 만에 첫 딸을 낳았다. 이후 지난해 3월 둘째 딸을 얻은 유리는 현재 미국 LA에서 지내고 있다.

배우 황정음도 올 가을께 엄마가 된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월 "황정음이 임신 중이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작품활동을 쉬며 태교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 그는 SNS를 통해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정주리 역시 둘째 임신 중이다. 정주리는 지난 2월 임신 5개월 차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임신 중에도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2015년 5월 1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2월 아들 도윤을 출산했다.

배우 김성은도 둘째 임신 중이다. 김성은은 지난해 1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9년 1살 연하의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식을 올렸던 김성은은 이듬해 첫째 아들 태하를 출산했다. 김성은은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가수 백지영은 오는 5월 엄마가 된다. 백지영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안타깝게 콘서트 일정을 취소해야 했던 백지영은 휴식을 취하며 첫 아이를 맞을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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