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in 채권자 하우스 X 김건모 '정술기' [종합]

2017. 4. 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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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아들들의 일상이 펼쳐진 가운데, 이상민의 독특한 라이프가 눈길을 끌었다.

채권자의 집 1/4을 빌려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한 것부터 한우를 넣은 라면 요리를 선보이는 등의 장면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사가는 집이 채권자 중 한 명의 집인데, 가족이 이민을 갔다. 6개월에 한 번씩 가족들이 들어온다. 집의 4분의 1을 잘라서 4분의 1임대를 했다"고 말했다.

가수 솔비와 김종민은 김건모의 집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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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미우새’ 아들들의 일상이 펼쳐진 가운데, 이상민의 독특한 라이프가 눈길을 끌었다. 채권자의 집 1/4을 빌려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한 것부터 한우를 넣은 라면 요리를 선보이는 등의 장면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건모는 정수기에 술통을 꽂아 ‘정술기’를 만들기도.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출연자들의 다양한 일상이 그려졌다.

토니는 김재덕과 함께 매운 떡볶이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매운 떡볶이로 매운 음식에 대한 쓸데없는 자존심을 보여주다가 결국에는 매운 갈비찜에 도전하는 과감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VCR을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세 마리의 곰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사를 진행했다. 그는 “이사가는 집이 채권자 중 한 명의 집인데, 가족이 이민을 갔다. 6개월에 한 번씩 가족들이 들어온다. 집의 4분의 1을 잘라서 4분의 1임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월세에 허덕이는 걸 아니까 월세를 아주 싸게 살 수 있도록 해줬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 전에 살던 곳보다 생활공간은 좁아졌지만, 편리한 구조와 많은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규모가 큰 신발장이 눈길을 끌었다. 값비싼 ‘보는 신발’과 실제로 착용하는 값싼 신발로 웃음을 사기도.

직접 노후 된 시멘트를 벗겨내고 새로 인테리어를 하는 꼼꼼함으로 의외의 모습에 상민의 어머니는 놀라면서도 애잔한 표정을 지었다. 한우를 넣은 특이한 라면요리도 놀라움을 더했다.

상민의 어머니는 상민이 빚에 허덕이던 시절 방에 들어가 말없이 눈물로 베개를 적셨던 사연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건모의 기행은 이날도 이어졌다. 대형 소주통을 구해 정수기에다 꽂은 것. 그리고 실제 소주를 모두 소주통에 부어 ‘정술기’를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어머니는 “진짜 최악이다. 하다하다 별걸 다 한다”라며 경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가수 솔비와 김종민은 김건모의 집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김흥국의 생일 파티 화환을 함께 준비한 것. 야채를 이용해 화환을 만든 것. 다차원의 매력을 자랑하는 이들이 만들어낸 기이한 화환은 보기에도 그럴싸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의 이상형인 가수 한영이 깜짝 등장해 생일파티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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