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이준, 드디어 김영철 집 입성..정소민 충격[종합] 

2017. 4. 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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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과 김영철이 함께 살게 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이준 분)가 변한수(김영철 분)의 집에 함께 살기 시작했다.

안중희는 연기를 위해서 변한수 집 식구들과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한수의 집에 들어가기 전에 미영과 함께 한수의 식구들을 위해 선물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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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과 김영철이 함께 살게 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이준 분)가 변한수(김영철 분)의 집에 함께 살기 시작했다.   

안중희는 연기를 위해서 변한수 집 식구들과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변한수와 나영실(김해숙 분)의 결정에 변혜영(이유리 분)을 비롯해 4남매는 모두 큰 충격에 반대한다. 하지만 나영실은 완고했다. 결국 변씨 4남매는 중희와 함께 사는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오복녀(송옥숙 분)와 차규택(강석우 분)의 갈등은 점점 심해졌다. 복녀는 규택이 마음대로 사는 것을 보고 시비를 걸었다. 복녀는 "왜 이 집에서 사냐"며 "이 집은 당신이 그렇게 싫어하는 장인어른이 사준 집이다. 그렇게 하기 싫으면 내 집에서 나가라"라고 경고했다. 

라영은 속상함에 문화센터에서 술을 마셨다. 라영은 박철수(안효섭 분)에게 아버지가 집에 아들을 데리고 들어온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경비아저씨가 순찰을 도는 시간이 됐고 두 사람은 함께 숨었다. 철수는 자신의 품에 안긴 라영을 보고 설렜다.

변씨네 4남매는 중희와 함께 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안중희를 형이나 오빠로 받아들일수 없다는 사실에 합의했다. 혜영은 영실에게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을 하라고 권유했다. 영실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혜영의 마음에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다.  

차정환(류수영 분)은 복녀에게 변혜영의 존재를 숨겼다. 정환은 복녀가 억지로 만든 맞선 자리를 거절했고, 오피스텔 집 번호를 바꿨다는 것을 거짓말을 했다.     

중희는 화려하게 차려입고 한수의 집을 찾아갔다. 한수의 집에 들어가기 전에 미영과 함께 한수의 식구들을 위해 선물을 샀다. 변씨네 4남매는 안중희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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